실망실업자는 프로젝트 DW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한국의 주류 ‘막장 드라마’에서 사용하는 플롯의 진행 방식과 동일방식의 극본을 기반으로 하는 풍자적 일화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어두운 단면을 가연의 암울한 이야기로 비유합니다.
작품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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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코디네이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던 가연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의 의사와 사랑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의사에게는 아내가 있었고, 둘의 사랑은 불륜이었다. 사실을 알게 된 원장에 의해 해고된 후 다른 직장을 찾아다니지만, 그녀의 정신적인 불안과 현실의 벽으로 1년 동안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결국 취업을 포기한다.
그로부터 다시 1년이 지난 2013년 봄의 대한민국,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버린 그녀에게 찾아온 여동생 혜나와 첫사랑 윤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어두운 단면과 가연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가볍지 않은 일상.
실망실업자
작품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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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품은 실망실업자의 청소년판입니다. 키네틱 노블(비주얼 노블과 유사)의 형태를 지닙니다.
+ 대부분은 가연의 일인칭 시점에서 진행되며, 기록 보관소가 내용 이해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 기본적으로 당신은 이야기에 개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보고, 듣고, 읽고, 느끼십시오.
+ 하지만 어떠한 장면이나 기록의 수집을 위해 당신이 뭔가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 실망실업자는 자동으로 읽어집니다. 당신은 이 기능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주요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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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기반으로 한 암울한 주제와 치밀한 이야기 구성.
+ 짧지만 강렬한 100+분, 드라마같은 연출 효과.
+ 애니메이션 맵시의 손그림 스프라이트와 CG, 실제 사진을 보정한 배경.
+ 90개의 기록(등장인물, 해설 모음, 가연의 일기, 미술 전시관, 음악 감상관, 다시보기)을 담은 기록 보관소.